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최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치매극복사업 평가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인식개선사업,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환자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등 5개 항목 13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보듬마을 치매예방길 안내 표지판 설치가 돋보였으며, 치매위험정도 테스트, 치매그림테스트, 치매 자가진단을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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