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시설관리 통합운영 T/F팀을 통합운영하면서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공단이 예산 절감을 위해 그동안 각 팀별 자체 정비 위주로 시설물을 관리해 오던 기존방식을 개선, 작년 10월 분야별 10명으로 구성된 공단 TF팀을 구성하면서 전문 인력을 통합·연계한 정기적인 자체점검와 분기별 순회정비를 시스템화 한 것. T/F팀 통합운영으로 공단은 지난해 1,500여건 2억7800만원의 정비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600여건 약 3억원의 예산절감을 목표로 자체점검·정비 및 순회정비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단은 홈페이지 e-편한 업무 매뉴얼에 기기, 장비, 업무처리 매뉴얼 등 60여 건을 등록해 공단 직원이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술공유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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