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경주시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질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건강 챙기기에 들어갔다.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보건복지부가 전국보건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민건강지원센터사업 공모전’에서 경주시 보건소가 전국 3개 보건소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54억 원이 소요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2460.44㎡에 지상3층, 지하1층으로 9개의 건강 체험관과 보건교육장, 구강건강 실, U-리빙케어체험관, 운동지도 실, 영양조리실습 실, 건강상담 실로구성 돼 있다. 이날 문을 연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앞으로 경주지역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하고, 개인별 건강체험을 통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원스톱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강건강 실은 음식물 섭취가 건강의 최우선이라는 명제아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년간 올바른 잇솔질법 교육과 이 닦기 실습을 필수과정으로 시행해 평생 동안 건강한 구강의 기틀을 마련하다는 계획이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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