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고속철도 경주시 개통에 따라 경주시가 관광객 유치와 국책 사업인 양성자기반 공학기술개발 사업이 올 연말에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것들은 신경주역세권 개발 사업으로써, 경주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신역세권 사업은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사업비 4천 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140만6천㎡으로, 신경주역세권 개발 96만3천㎡, 양성자 가속기 배후산업단지44만3천㎡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 9월 29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지역 종합개발사업을 승인받아 지정 고시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20일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완료 단계에 있다. 올해 6월에 개발 계획 승인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신경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한 제2차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KTX 신경주역 인근에 조성될 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 없는 추진에 대해 진지한 각가지 논의가 있었다. 접근 도로, 상ㆍ하수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 기업 유치 및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행ㆍ재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위 같은 사업은 앞으로 2013년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는다. 그리고 2014년까지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 그 다음에 2017년까지 역세권 개발 사업을 끝낸다. 또한 사업단지 조성 완료는 오는 2019년에 마칠 예정이다. 경주시의 위 같은 모든 계획들은 경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변혁을 부를 것이다. 경주시는 보다 치밀하게 다듬어, 앞으로 경주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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