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ㆍ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홍수 및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저수지(27개소), 배수장(1개소) 농업시설 붕괴 대비를 위한 2012 비상대처 훈련을 평해배수장 및 영동저수지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유관기관 (면사무소, 소방서), 지역 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제당 월류로 인한 붕괴, 배수장 침수 예방등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백승칠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근 농업인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재해 관리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올한해에도 농업기반 시설물의 선량한 보호와 농업인들의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지킬 것”을 다짐 했다.
영덕=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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