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참사랑나눔동행 회원 100여 명과 김익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한해를 마무리 했다. 참사랑나눔동행은 2002년 봉사단체로 설립해 2004년부터 결식우려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매주 3일(화~목)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자연환경보존운동, 다문화가정 돕기,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바자회, 불우학생 장학금 지급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펼치는 봉사단체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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