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재가노인복지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 및 기념식을 가졌다.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행복동행 어울마당`이라는 주제로 금년도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및 후원자,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의 관련 인원이 참석해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이범용 칠곡부군수는 "한해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그 밖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