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16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기새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기)과 마을기업 약정 체결식을 지난 9일 가졌다.2015년 청도군 최초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올해 2차년도 지원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신기새마을영농조합은 현재 신도1리 이장 김병기 대표 등 조합원 10명과 신도 1리에 사업장을 두고 청도 감 가공 사업을 통해 생산한 감말랭이, 반건시 및 미나리, 복숭아, 사과 등을 판매하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승율 군수는 “마을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행복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