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겨울꽃인 동백꽃이 눈 속에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겨울 내내 수줍은 새색시처럼 섬을 물들이는 동백은 이듬해 늦봄에야 씨앗을 맺는다. 옛 섬 아낙네들은 동백씨로 기름을 짜서 머리기름으로 귀하게 사용했지만 요사이는 마사지 오일로 즐겨 쓰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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