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일 경북도 주관 2016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2016년도 위생적, 경제적, 친환경적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도내 시·군에서 시행한 좋은식단제, 남은음식재사용 안하기운동 등 건강한 식단 실천과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평가했다.특히, 칠곡군은 우수사례로 ‘국악극’을 활용한 위생교육을 실시해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업주들에게 자연스럽게 법률과 규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우수 기관 선정이 군에서도 노력했지만, 외식업칠곡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연계하여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 덕분이다”며 “향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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