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개인 및 단체의 뜻 깊은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장학회는 지난 2008년 12월 설립허가를 받은 후 8년만에 72억 원의 장학금을 모금, 오는 2023년까지 목표액 150억 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연말을 맞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개인 및 단체의 발 걸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청도지역 건축사회는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청도군 의사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승율 이사장(청도군수)은 “지역인재양성은 청도의 미래이므로 앞으로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 발굴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 청도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