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은 지난 8일 봉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5개 초·중학교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주제로한 독서교육의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위풍당당 박한별` 저자 박혜선, ‘너는 1등 하지마‘의 이묘신, ‘교환일기’ 오미경, ’내가 훔치고 싶은 것‘의 이종선 ,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작가 등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작가들은 자신의 경험과 글쓰기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해 글쓰기란 무엇보다 자신의 경험 속에서 소재를 찾아 쓰는 즐거운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두 시간 가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증에 대한 대화도 나누고 책에 사인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김종길 교육장은 "이번 북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개최했다"면서 "독서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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