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7일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협의를 위해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공공주택본부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소상히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방문에는 박 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 실무자와 함께 공공주택본부 주택공급과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가지며 봉화군 춘양면의 공공임대주택 추가 건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특히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2017년 개원이 되면 수목원에 종사하는 근무자들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봉화군 춘양면 공공임대주택 100호가 선정된 가운데 수목원 개원에 따른 젊은 세대(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유입 등 거주 가능한 주택이 부족해 행복주택 50호 건립을 추가 요청했다.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