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김응규 도의회 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마무리하고 그동안 일선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정부포상(국민훈장 1, 대통령 표창 2, 국무총리 표창 1)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희생·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으로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기초 법질서 확립, 에너지 절약 등 기본에서 출발해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단체다.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국민통합과 화합,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이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운동이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주역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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