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7일 오천중학교 학생 15명, 지도교사 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북구 기북면 소재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의 자체선도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눈높이 체험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에 건전한 청소년 선도그룹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 내용은 난타 체험, 다도 체험, 짚풀 공예,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으로,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남부경찰서는 이번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자율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신고 앱(117CHAT) 설치에 대하여 적극 홍보했다.한편 포항남부경찰서는 학생-경찰관이 함께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실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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