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되고 있다.먼저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7일 안동시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2008년 장학재단 설립 시부터 매년 1~2회 총 12회에 걸쳐 1억5천만 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이 1억7천여만 원에 이른다. 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깍두기김치(대표 우국한)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안동학가산마깍두기김치는 김치품평회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김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선 5일에는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박인자)가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144만9천650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권영세 이사장(시장)은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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