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월항면 인촌1리 작촌마을 ‘작촌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식을 인촌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박정구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과 구교강 성주지회장, 홍성학 인촌1리 리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작촌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낙동강과 지방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을 위해 주민과 행정, 민간단체가 협력해 마을도랑을 살리고 환경보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홍성학 리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마을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돼 도랑과 마을주변 청소를 비롯해 마을가꾸기에 적극 참여는 물론 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도랑살리기 사업은 옛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호응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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