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오전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지역 중소기업 CEO 30여명을 초청, `2016년 중소기업과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자생적인 지식재산 경영활동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와 함께 기업의 지식재산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을 듣고 중소기업청과 경북지식재산센터 양 기관이 향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간담회에서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현황과 수출증가율, 일자리 창출 현황, 인력 및 자본투자환경, 연구개발 등 중소기업의 수익창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젠다와 현안들을 설명하고 나서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경영활동 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식재산 경영활동과 수익창출 방안에 대한 각종 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문환 청장은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에 대한 고충과 민원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한성브라보의 이해용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2배에 가까운 매출실적을 올린 것은 탄탄한 지식재산경영이 배경이 됐다. 올해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사업을 지원받으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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