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6일 성주읍 소재 성주향교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군청, 군부대 등 7개 기관‧단체 180여 명이 참여한 중요문화재와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중요 문화재와 주위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공조체제구축과 자위소방대 화재진압역량을 강화해 문화재보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이어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훈련과 문화재 반출, 부상자 구조‧구급, 민‧관‧군 합동 문화재 및 산불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이동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문화재의 경우 작은 화재라도 발생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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