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6일 상주소재 상영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녹색어머니회원과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어린이 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가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책정된 것과 관련,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생들을 태워주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차량 탑승 시 어린이들의 안전띠 착용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환권 서장은 “어린이의 안전띠 미착용은 사고발생 시 어른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의 안전띠 착용이 습관화되기 위해서 어른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