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분양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노유자시설(장애인편의) 보수 등 주민공동시설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7년 공동주택시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시행 된 공동주택시설지원사업은 올해까지 총 180개 단지(7만3천487세대)에 총사업비 52억 원 정도를 지원했다.내년도에는 총사업비의 70% 이하로 세대수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최고 6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근3년 이내에 지원 받은 단지는 제외 된다.또한 2017년 공동주택시설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원대상단지에 대해 내년 1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한해 현장실태조사 후, 법령과 예산의 목적, 사업내용의 적합, 사업금액의 적정성, 시설물의 노후정도, 자기부담능력여부 경산시공동주택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단지를 결정해 내년 2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2017년도 공동주택지원계획은 경산시 홈페이지(https://gbgs.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건축과 주거지원담당(810-5567)으로 문의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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