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에 대비해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주요전략은 겨울철 재난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업기능별 상황근무체계 정립, 기능별 임무·역할을 명확화,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단계별 대응강화를 위한 비상근무가동 등이다.또한, 인명피해 역 D/B구축 및 붕괴우려 구조물 및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조사, 신 제설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제설장비·자재 확보, 극한기상에 대비 상호응원체계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해 11월 14일 이전 취약지역·시설 전수 점검, 재해위험요인 정비·보강,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겨울철 재난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읍면 마을 제설반에 트랙터부착제설삽날 제공 등 재난상황 시 긴급 대응해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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