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스포츠 도시 경주의 야구 그라운드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 경주중·고 야구장 등 4개소에서 리틀·중등·여자부 등 전국 29개 팀에서 선수·임원·가족, 경기요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경주시 초청 전국야구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시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명품 체육도시를 홍보하고 축구, 야구, 태권도 등 동계훈련 최적지를 사전에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먼저 경주시 마이티 여자 야구단을 비롯해 10개 팀이 참가한 야자부는 3일부터 이틀간 우승팀을 가린 결과 부산 ‘올인’팀이 우승, 경기 구리 ‘나인빅스’팀이 준우승, ‘경주시 마이티 여자 야구단’이 3위를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야구배트를 받았다.아울러 중등부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주중학교를 포함해 7팀이 18경기를 소화하며, 리틀부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리틀야구단 등 12팀이 참가해 21경기를 리그전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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