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면장 이재윤)은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청도군 토속민요경창대회에서 9개 읍·면이 출전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에는 각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전길수)에서 집터 다지는 소리로 출전했다. 집터 다지는 소리는 옛날부터 각남면에서 집을 지을 때 터를 다지는 소리로 집짓기 며칠 전부터 터를 잘다져 자손이 번창하고 가정에는 무탈함과 평안‧행복을 기원하는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토속민요이다.각남면 전길수 이장협의회장은 “각남면 민과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토속민요 보존에 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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