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 지능범죄수사팀은 미군부대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편취 후 도주한 A씨(56)를 3개월간 추적 끝에 사기죄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실제 미군부대에 취업을 시킬 능력이나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였고, 심지어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하여 미군부대의 합격통지서를 위조해 나눠주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는 구속된 A씨에 대한 계좌추적 등 수사를 통해 추가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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