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상에 소재한 청통(대구방향)휴게소는 ‘별’을 테마로 한 화장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입구에는 별을 따는 소년·소녀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화장실 안에 들어서면 별과 별자리의 유래로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화장실 내부에는 편의시설도 갖추었는데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는 ‘기저귀 교환실’,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파우더 룸’ 등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편리함이 더해졌다.조희규 청통휴게소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드려 고객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들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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