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충전설비 구축 선두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포스코ICT(대표이사 최두환)가 대구지역에도 전기차충전소를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1일 올해 말까지 공공충전소 38개소, 포스코ICT충전소 15개소, 한전개방형 충전소 18개소,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 12개소를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전기차 보급도 확대해 내년에 전기승용차 1천500대와 1톤 전기화물차 500대를 보급하고 요식업소 등에는 전기이륜차(오토바이)를 보급할 방침이다.한편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 지난 5월부터 전기차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100%),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60%)을 시행 중이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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