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포럼 총동문회가 지난 2일 UA컨벤션에서 합동 송년회 및 총동문회 발족식을 가지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동문회 발족식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진행된 `창조경제포럼` 제1기부터 6기까지 교육을 마친 300여 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합동조직으로 동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창조경제포럼 원우 200여 명이 송년회와 발족식을 자축했다. 이날 총동문회장으로는 제1기 회장인 이영옥(영재주택 대표) 씨가 추대됐으며 이외에도 고문단, 감사, 자문위원단 등 동문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이 조직됐다. 이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조경제포럼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할 수 있는 총동문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돼 어께가 무거워 진다"며 "앞으로 총동문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조직으로 이끌며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선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조경제포럼은 본지 주최로 지역의 유명한 강사진을 규합해 지난 2014년 3월 시작됐으며 현재 1·2·3·4·5기 교육생 300여 명을 배출했을 뿐아니라 앞으로 6·7·8기에 이어 지역경제에 주춧돌이 될 수 있는 많은 CEO를 양성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