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티터링에는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 에스포항병원 등 5개 응급실 의료기관과 남북구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이진석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고 한파 시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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