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신규 1개소, 2차년도 3개소의 마을기업이 추가로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 원, 2차년도 마을기업은 3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으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 받는다.이번에 통과한 마을기업 주요사업은 △야콘, 돼지감자를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계로주식회사(포항, 신규지정) △음악·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속체험마을 협동조합(의성) △친환경우렁쌀 생산 및 판매의 영농조합법인 소청(영양) △감 가공 및 판매의 신기새마을 영농조합법인(청도) 등이다. 이들 마을기업은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설비확충, 판로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도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으로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한 신규 마을기업 8개소, 2차년도 지원 9개소 등 총 17개의 마을기업에 7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현재 현재 경북도에서는 104개의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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