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겨울철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및 휴게소 등에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달콤, 짜릿한 경북 겨울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겨울지도는 앞면(지도면)에는 경북도 전도를 수록해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경북의 교통정보, 관광안내소, 시군별 홈페이지 주소, 해맞이축제 등 경북만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겨울지도 뒷면(내용면)에는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트레킹 코스, 겨울축제, 겨울 빵 이야기, 해맞이 명소 등 10가지 여행테마로 경북을 소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관광안내지도는 경북나드리(https://tour.gb.go.kr) 홈페이지(공개마당 → 경북여행책자 → 신청하기) 및 경북관광홍보관(054-745-0753)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우편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앞서 경북도는 올 한해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명소를 계절별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총 20만부를 배부한바 있다.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다중집합시설 등에 배부해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손쉽게 경북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가이드북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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