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6차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열어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주요 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2011년 4월 발족된 경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현재 위원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경북교육의 중요 교육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명품 경북교육의 특수시책 사업인 1만 동아리 활동 페스티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안건을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정홍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윤영태 기획조정관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주지역에서 개최한 것”이라며“이번 협의회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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