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너랑나랑문구 이한승 대표가 지난 2일 성주읍사무소를 방문, 김창수읍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한승씨는 200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성주군 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착한가게모집캠페인, 성금모금 거리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이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봉사 하고 있다.김창수 읍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 기탁에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읍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희망2017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은 읍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