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의장 김지현)는 제201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6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고,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원외 3인이 제출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일정은 다음과 같다.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전년대비 6.2%가 증가한 총 5천585억 원 규모의 2017년도 본예산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또 15일부터 20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16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을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김지현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함에 있어 문경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시민의 복지가 한층 더 증진 될 수 있는 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 됐는지를 세심히 살펴 새해에는 문경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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