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CEO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실시한 `제7회 창조경제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달 30일 오후 포스코 국제관에서 백성문 비앤아이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초청, 지역CEO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이것만 알면 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백성문 비앤아이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청탁금지법의 제정배경과 주요내용 및 주의사항, 기업의 대응방안, 김영란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강의를 수강한 지역기업 임·직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에 대해 모호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금일 강의를 통해서 이해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백성문 변호사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7회 포항 창조경제 아카데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포항상의 관계자는 “제7회 창조경제 아카데미에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CEO 및 임원들이 기업활동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더욱 알찬 강의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