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역대 최다 인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11만 2천 38명이 응시해서 2만 2천 340명이 합격하여 19.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은 6천 914명이 응시해서 1천 526명이 합격해 22.1%의 합격률을 보여 1985년 제1회 시험 이래 연평균 664명이 합격한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합격했다.대구시는 이번 합격자에 대해 오는 7~16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3일까지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홈페이지를 통해 자격증교부 택배신청을 하거나 7일 이후 산격동 시청별관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신청 시 준비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 본인의 신분증을, 대리인이 방문하는 경우 합격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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