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달 30일~2일까지(3일간) 도서관에서 2016년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을 비롯한 도서관 행사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은 경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그림책 읽어주기와 재미있는 옛이야기 하기,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행복 찾기, 어울림으로 기쁨 찾기`란 주제로 2016년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학습결과물과 문화가 있는 날과 체험 한마당 등 도서관 행사시 만든 작품, 와우별 독서회원 작품 등을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성화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평생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