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희망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연말연시 모금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리플렛 배부, 착한가게 홍보 등을 통해 적극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천만 원을 목표로 경북모금회와 2017년 1월말까지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현재 울릉군수 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천주교대구대교구 500만 원, 재경항우회 520만 원 등 2천116만8천 원을 모금해 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