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8일 경북도환경 연수원(구미)에서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제3차 공감 드림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예방 선도그룹 학생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학교폭력 자정분위기 지속 유지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권혜경 경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장,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 40명, 학교자치순찰대·경찰희망동아리 중학생 80명 등 총 140명이 함께했다. 캠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식 교육 등을 통해 이타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청과 경찰청의 상호 협력 및 공감대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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