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중국 기술서비스센터(TSC)를 중심으로 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와 S&M미디어에 따르면 포스코의 중국TSC(Technical Service Center)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북경 포스코차이나센터에서 워크숍을 갖고 솔루션마케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 내 7개 권역에 있는 TSC 주재원들과 광저우 및 션양 포스코영업소장, 포스코CWPCㆍCDPC 센터장, 본사 품질보증그룹ㆍ자동차강판솔루션그룹 임직원등 30여 명이 참석해 `WP제품 판매시장 확대 방안`이란 주제를 놓고 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워크숍을 주재한 한성희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은 "WP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포스코의 중국내 활동에 TS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판매 시장 확대를 위한 패러다임 구축에 중국TSC의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고 당부했다.이어 중국TSC 센터장은 중국 지역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정립 및 솔루션마케팅 활성화 방안, 중국TSC 조직운영 개선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향후 중국 법인과 한국 본사간 유기적 업무공유 및 중국내 자체 활동 방안 등을 제시했다.앞으로 중국TSC는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 법인간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체감속도 향상·솔루션활동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중국TSC는 지난 2011년 정식 출범한 이후 중국 내 기술서비스를 포함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한편, 포스코는 현재 한국 4곳을 비롯, 중국 8곳, 일본 4곳, 인도 3곳, 동남아 4곳, 미주 3곳 등 전 세계에 걸쳐 23곳의 TSC를 갖추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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