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25일 남구보건소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방향 및 내용에 부합하는 시행결과 및 2017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 의료계획이란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 중장기 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2017년 시행계획은 지역보건서비스분야, 지역보건의료전달체계구축, 지역보건기관 자원정비 등 3개 분야, 7개 추진과제, 18개의 세부사업과 국민영양관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장인 포항시 박의식 부시장은 “지역전문가 및 주민요구에 발맞춰 자체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건강증진 및 지역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