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역은 지난 14일 고객쉼터인 ‘소담방 오픈 기념’으로 밀양창묵회 후원의 부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한국화 부채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고객들의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볼거리가 있는 문화와 여유로움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역장은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한 폭의 한국화 부채를 감상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