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우곡수박을 유기농우곡드림수박영농법인(대표 조창규) 주최로 지난 15일 우곡면 답곡리 유기농우곡드림수박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직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우곡드림수박영농법인 박영태 사무국장은 “우곡수박은 매년 정밀 토양검정에 의한 수박맞춤 비료만 사용하고, 1년에 한 번만 수확하기 때문에 영양분을 최대로 흡수한다. 보통 수정 후 45일 만에 수확하는 것과 달리 60일 이상 충분히 익혀서 출하해 최소 13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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