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4일 현장포럼 및 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 워크숍이 개최된 충주시 켄싱턴리조트 농촌현장포럼 발표대회에서 장천면 오로1리 마을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달 26일 경상북도 예비평가를 거쳐 지난 3일 각 도 대표 1개 팀, 총 9개 팀이 정부세종청사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발표회를 가졌으며, 장천면 오로1리 마을은 마을리더 이종포를 중심으로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8명으로 팀을 구성해 ‘나, 너, 우리! 오로1리 600일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마을현황, 현장포럼 진행과정, 세부실행 목표 설정 과정, 변화된 마을 모습과 성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오로1리는 2014년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 당 해에 현장포럼을 하고 창조적 마을만들기 및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사업 등 다채로운 마을 발전을 실행 중에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