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김만수)는 개교 47주년을 맞아 ‘창의력 개발 교육을 통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세계인을 기른다’ 는 교육 목표의 일환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동중은 지난해 경북교육청 ‘국제교류 운영학교’에 선정돼 13명의 학생이 일본 후쿠야마 시립 중·고와 방문교류를 진행했고 올해는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우수학교로 지정돼 지난 10월말  14명의 학생과 교사가 후쿠야마 시립중·고를 재 방문하여 이틀 동안 홈스테이에 참여하면서 일본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후쿠야마시는 포항시와 자매도시로 포항시 공무원이 파견돼 이러한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후쿠야마시와 교류하는 중고교 교육기관으로는 대동중학교가 유일하다. 한편, 후쿠야마 중고등학교에서는 무카이 교장이 지난 7월 말 방한해 대동중고를 방문해 교육과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계속적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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