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22일 동인초등학교 보건실에서 ‘축복 받는 초경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축복 받는 초경 맞이하기 사업은 부모의 보살핌 또는 심리사회적지지 없이 초경을 맞이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생리용품 지급과 기초보건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전개된다.긍정적이고 위생적인 축복 받는 초경을 맞도록 해 미래의 건강한 모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축복 받는 초경 맞이하기 교육에 참가한 대상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순면 생리용품세트와 교육 교재를 지원한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