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2017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굿바이 수능` 이벤트를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단체 할인가 적용)과 대구미술관 기념품(전시포스터 50장, 전시엽서 200세트 중 택 1 가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수능수험표와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기간 중 관람 가능한 전시는 기계 생명체를 제작해 국제적인 주목받고 있는 최우람의 개인전 `최우람: 스틸 라이프[stil laif]`, 2015년 제16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이태호의 `그림자, 구름, 그리고...- 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 가족제도에 대한 고민을 현대미술에 담은 `배종헌 : 네상스 Naissance`, 주경, 데미안 허스트, 서도호, 앤디 워홀 등 23점의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2016 소장품 - 두 번 생각해요` 등이다.미술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오후 2시, 4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성인 1천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700원이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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