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장봉국)가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내 5개 읍면 지역의 15개 불우 이웃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 50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김 모(76 봉화읍)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족해 매년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고마워했다.장봉국 회장은 "지난해도 5개면 12가정에 4천100장의 연탄을 전달했지만 작은 봉사, 정성을 통해 불우 이웃이 따듯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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