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에 의한 다양한 시책 추진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가스안전 및 에너지 복지 세미나에서 ‘2016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각종 행사, 대회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전기사용량 자체절감 목표를 설정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탄소배출량 감축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탄소중립사업은 온실가스를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국민참여 실천운동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우선 산정하고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상쇄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감축코자 추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동참해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 기업체 등의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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