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7년도 예산안과 2016년도 4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애, 간사 심칠)에서 오는 24일 기획감사실부터 전 실과소와 읍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 현장 확인과 병행해 감사를 실시한다.또 오는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12월 1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금년도 제4회 추경안을 심의한다.한편, 김영호 의장은 23일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므로 내실있는 심사를 하고, 2016년 한 해의 성공적 마무리와 겨울철 각종 재해대책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